초등학교팀으로 한국탁구사상 최초 지난 23일 시상, 임승선 코치는 지도상 대한탁구협회(회장 이광남)는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새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는데, 이에 앞서 지난 2000년 한해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전북 군산 대야초등학교 탁구부에게 대한탁구협회 2000최우수단체상을 시상했다. 대한탁구협회의 최우수단체상은 한해동안의 성적을 토대로 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및 실업팀을 총망라해 심사를 벌여 1팀만을 선정 표창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 단체상에 면소재지 학교인 대야초등학교가 선정돼 영광과 기쁨을 안은 것이다. 대야초등학교(교장 최동원) 여자탁구부는 지난 2000년 한해 각종 전국대회 단체전을 모두 휩쓸어 한국초등학교 사상 최초로 전관왕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고 군산을 탁구도시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가 인정돼 대한탁구협회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와 함께 대야초등학교 탁구부에 2000년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었음을 지난 19일 즉시 통보해왔다. 게다가 대야탁구부 임승선 코치(41)도 성실성과 탁월한 지도력을 지녔음을 평가받아 이날 지도자들의 최고 영예인 지도패와 함께 5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대야초등 탁구부 이보경 감독은“지난해 전관왕의 기쁨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처럼 대한탁구협회 최우수단체상을 받아 벅찬 감동이 해를 넘겨 이어지는 것 같아 좋고, 모두가 후원과 관심을 듬뿍 안겨준 이길여 경원대 총장님을 비롯 차영옥 군산탁구협회최장님과 임원, 최성요 시민후원회장님과 회원들 등 수많은 성원에 힘입은 바 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야초등학교 탁구부는 지난해 3월의 제26회 회장기 전국초등탁구대회(초등연맹·제주) 우승을 시작으로 4월의 제16회 대통령기(대한탁구협회·전북 익산), 5월 제29회 전국소년체전(대한체육회·인천), 6월 제4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한탁구협회·제주), 7월의 2000교보컵(초등연맹·충북 단양), 8월의 제33회 문화체육부장관기(대한탁구협회·충북 제천) 등 6개 공식대회를 줄줄이 휩쓸었다. 이밖에 3학년이하만 출전하는 10월의 제16회 전국꿈나무탁구대회(여류동우연맹·서울)에서도 우승해 7관왕의 타이틀과 우승기 및 우승컵을 모두 대야초등학교에 진열하는 보기 힘든 광경을 연출했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