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군산항의 화물처리량과 입출항 선박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작년 1월의 총 화물처리실적인 8백94천톤에서 올해 1월 한달동안 1,007천톤으로 증가해 작년동기대비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량에 있어서 작년의 14만9천톤에서 186천톤으로 25%, 수입량에 있어서는 작년의 32만9천톤에서 39만9천톤으로 22%가 증가해 수출입 화물처리에서 총 23%의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수출품목으로는 용지와 자동차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32만6천톤에서 39만9천톤으로 22%가 증가했으며, 수입을 주도하고 있는 품목은 대두박(사료), 옥수수, 펄프, 당밀로 나타났다. 한편, 연안의 화물처리량은 작년의 41만9천톤에서 42만2천톤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에서는 시멘트의 화물처리량은 크게 증가했으나 유류, 폐수, 모래 등은 거의 작년수준을 보이고 있다. 항만의 수요를 크게 좌우하는 선박의 입 출항 실적을 보면, 외항선은 작년대비 116척이 늘어나 19%가 증가하였고, 연안선은 10척이 늘어나 4%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규모로는 19%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군산항의 증가하는 항만이용도를 통한 지역경제의 발전에 섣부른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박순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