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매물 증가 개인파산 경기침체 원인 경기 침체로 인한 개인파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군산지역의 경매입찰 건수가 늘고 있다. 3일 부동산·법원경매 정보제공업체인 호남경매부동산중개주식회사(www.superhnk.co.kr)에 따르면 지난 연말 소폭 감소세를 보였던 공동주택 주택 대지 상가 등 부동산 경매입찰 건수가 새해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군산지역 상가 경매물의 경우 1월 32건중 4건이 낙찰됐고 지난달 2월에는 40건중 5건으로 늘었다. 공동주택도 1월 1백42채중 44건이 낙찰이던 것이 2월들어 1백51채중 53채 낙찰에 이르는 등 경매입찰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입찰건수가 최근 급증세로 돌아선 것과 관련, 호남경매는“지난겨울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개인 파산이 잠시 주춤하다가 군산 경제의 어려움을 반영하듯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특히 상가의 경우 경기부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고말했다. 따라서 입찰자는 풍부한 물량 속에 느긋하게 입찰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분위기이지만 임차인·세입자들은 보증금 지키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때라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경매의 경쟁률로 볼 수 있는 낙찰가율은 지난달 들어 상승했다. 이는 최근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구하기가 어렵고 전세가가 매매가와 별 차이 없이 오르자 전세값으로 차라리 집을 구하려는 추세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경매의 김종진이사는“임차인·세입자들이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드이부를 떼어보고 자신의 배당순위를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전세계약시 선 순위 근저당이 설정돼 있는 등 불안감을 느낄 경우 서울보증보험 등의 전세금보장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