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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사결과, 서해환경 운영상태 대체로 양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3-1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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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채용 금품수수 의혹 상당부분 사실과 달라 시, 행정상 19건 주의·시정·권고 조치 재정상 12건 2천여만원 삭감 및 회수조치 일부 시민단체 신중치 못함 지적성 여론도 일어 군산지역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청소대행업무 위탁업체 서해환경의 제반 운영비리 의혹에 대해 시 특별감사결과 다수의 지적사항은 대두됐으나 상당부분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는 지난달 시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직원채용과정 금품수수, 청소차량 미터기 고의조작, 인권비 지급체계 불합리, 사적인 일에 미화원 동원 등 청소대행업체 서해환경의 비리의혹을 제기하며 시차원의 감사실시 및 위탁계약 해지를 촉구했다. 이후 군산시가 김길준 시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서해환경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다소의 문제점이 노출됐으나 비교적 양호한 운영상태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시는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내근업무에 종사하는 일부 인력 감축 및 재배치를 요구했으며 청소차량 유류구입·차량수리비·수하차적재함 보수비 예산의 불필요 집행, 청소장비 수리 및 소모품 구입비 과다예산 계상, 즉각적인 미터기 고장수리 필요성, (재)서해장학회 장학금 지급시기 조절 필요성, 소독약품 수불정리 소홀 등을 지적했다. 특히 이번 감사결과 청소차량 운전원이 콘테이너박스 운반과정에서 미화원들로부터 지난5-6년간 매월 5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에대해 군산시는 청소미화원간의 금품수수행위가 근절되도록 서해환경에 엄중주의를 촉구했다. 이번 군산시 감사결과 금품수수와 미터기 고의조작 등의 일부 시민단체 제기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서해환경 위탁운영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밝혀지자 의혹을 주장한 시민단체의 성급한 판단력 등을 우려하는 냉철한 여론이 고개를 들고있으며 향후 민감사안에 대해 시민단체의 정확하고 신중한 입장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이에대해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관계자는 『당초 제보내용을 확인한 결과 신뢰할수 있어 의혹을 제기했다』고 전제한후 『감사결과를 불신하고 싶지는 않지만 감사의 한계성이 있는 만큼 제보 내용에 대해 재검토를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서해환경에 대한 감사결과 행정상 19건에 대해 주의 및 시정·개선 등의 조치를 내렸고, 재정상 총12건에 2천여만원을 삭감 및 회수 조치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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