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할인률 대폭 손질로 사실상 항공요금 인상 원인 올 봄 수학여행과 대학 졸업여행 등 각급 학교 학생들의 여행이 설악산 등 육지여행으로 집중 될 전망이다. 이유는 최근 항공료가 알게 모르게 부담스런 인상을 결정했기 때문.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국내선 단체 할인률을 축소했고 그나마 대학생은 학생 할인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지난 1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단체할인 변경내용 중 일반단체(10명이상)는 10%할인으로 변함이 없으나 제주도의 경우 종전 30명이상이 항공기를 이용시 비수기 30%, 성수기 20%였으나 비수기나 성수기 구분없이 20명이상 20%로 변경해 비수기 할인률을 10% 감축한 반면 성수기 인원제한을 완화했다. 문제는 학생들의 각종 여행시 종전 편도 30%, 왕복 40%이었던 할인률이 폐지돼 항공기를 이용한 학생들의 각종 여행경비 부담이 늘어 육지여행 내지 제주도의 경우 선박여행 방법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체할인 적용금지 기간도 설정해 △광주, 여수, 목포공항의 밤 도착 제주노선 적용불가 △특별성수기 운임기간, 연휴기간 전노선 제외 △연말연시와 설날, 하계바캉스 기간, 추석 등의 특별수송기간 △어린이 날 △일요일 제주노선 등을 제외시켰다. 이처럼 대한항공의 항공료가 사실상의 인상을 결정하자 시중 각 여행사 등은 올 봄 그나마 경제적 어려움이 커 각급 학교 여행 등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판에 항공노선의 선택 폭이 좁아질 가능성마져 안게될 것으로 보여 어떻게 효과적인 판촉을 해야할지 부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