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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중단 마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3-1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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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파 신청자 급증 불구 대출규모 축소 학부모·학생“비싼 이자로 돈빌려”항의 경기한파로 인한 가계 위축과 등록금 인상으로 대학생들이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은행이 자금부족을 이유로 학자금 대출규모를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일부 은행은 대출을 중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은 정부가 연 10.5% 이자 가운데 4.75%를 부담해 4년 거치 7년 상환을 조건으로 대학생들을 상대로 학자금을 대출하는 제도. 군산대는 10일 현재 2백40명이 호원대학교는 3백60명이 학자금 대출 신청서를 받아가는 등 최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대출을 원하는 학생들이 작년에 비해서도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대출금은 줄고 신청자는 늘다보니 상당수 은행은 자금부족을 이유로 학자금 대출을 중단했고 대출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기관을 찾느라 곤욕을 치뤘다. 현재 조흥은행 주택은행 서울은행 등은 지난 21일 학자금 대출을 전면 중단했고 전북은행등 일부은행과 농협(조합원에 한해)만 대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항의와 비난이 학교와 은행에 많이 일고 학자금 대출 관련된 문의가 현재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군산대 장모(21·여)씨는“지난 20일 신청서를 들고 주택은행에 갔다가 자금부족을 이유로 거절당해 결국 다른 은행에서 비싼 이자로 대출을 받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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