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천여만원 기금 적립뿐 이사회비 등 적극 참여해야 군산시 체육회가 새롭게 구성 출발한 것과 때를 같이해 군산시 체육기금 조성 확대가 시 체육발전의 지름길이라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산시 체육회는 지난달 16일 2001년도 대의원총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8일 체육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시 체육회는 올해 무엇보다도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침체의 늪에서 헤메이던 군산 체육을 회생시켜 과거 뼈대있는 군산체육의 영예를 재건하는데 증점을 두기로 했으며, 알찬 계획을 수립해 활약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체육계 일각의 반대를 무릅쓰고 체육인출신의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종전 2인에서 1인으로 단일화해 화합의 기틀로 삼았다. 또 지난달 16일의 대의원대회에서 이사선출 등 임원구성을 위한 전형위원회가 구성돼 이달초까지 뉴밀레니엄시대 군산체육을 이끌 군산시체육회 임원 선임작업을 벌여 지난 8일 첫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과 45명의 이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주요사업 등을 논의했다. 문제는 군산시체육회의 활동을 한층 원만하게 이끌 기반인 체육기금조성. 매년 군산 체육은 의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충분한 뒷받침은 물론 어려운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체육기금이 없어 사기가 꺽이기 일쑤였다. 이에 최근 박영민 부회장은“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체육회 운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인사들로 체육회 임원을 구성한 만큼 체육회의 숙원인 기금조성 문제도 임원들과 숙의해 한발한발 목표액에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체육회는 현재 작년 군산시가 체육회 기금으로 전달한 3천만원을 포함해 총 7천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도 기금조성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97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지역 기업들의 부진한 참여 등 기금조성 여건이 그리 여의치 않은 분위기여서 이를 이루기 위한 이사회비 적극 참여 등 체육계의 합심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실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