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모든 일 잘될 것…” 2001군산시 생활체육 축구연맹전 첫 골의 주인공은 크로바팀 윤욱 선수(39·대우자동차 관리팀장)로 매년 시즌 단 한 번뿐인 기쁨을 차지했다. “뉴밀레니엄의 해에 2001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 첫 골을 넣어 정말 기분 좋습니다. 올 한해 모든 일이 오늘처럼 잘 되리라 믿고 싶고 앞으로 매사에 더욱 열심히 임할 것입니다. 특히 오늘 어시스트 해준 팀동료 고재용 선수에게 감사드립니다.” 크로바팀 30대부에서 윙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 선수는 대회 첫날 개막전에서 전반 15분께 동료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득점찬스를 잡았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넣기를 시도해 성공시킴으로써 팀의 상승분위기를 이끌었다. “매 번 우리 팀이 첫 번째 경기에서 패하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올시즌에는 그것도 개막경기에서 팀의 징크스를 깨 더더욱 기쁘고 열심히 뛰어준 동료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또 제가 소속한 회사 대우자동차도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첫골 넣고 기원했습니다.” 윤욱 선수는 앞으로 크로바팀에 젊은층 선수가 보강돼 전력이 한층 더 강해지기를 바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