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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검증 안받은 전화기 판매 기승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3-1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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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발신번호 표시서비스 앞두고 군산지역, 442·443·461·462·463·464국·면지역 서비스 불가능 키폰설치업체·구내 교환기종 설치 장소도 서비스 불가능 일부 전화기 판매업자, 무조건 판매에만 급급 기능검증받은 단말기 KT마크 확인해야 전화 발신번호 표시서비스가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군산지역 일부 사업자들이 기능검정조차 이뤄지지 않은 고가의 전화단말기를 대대적으로 판촉홍보하고 있어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더욱이 군산지역 일부 전화국번의 경우 교환기상의 기술적인 이유로 발신번호서비스가 불가능한데도 전화 단말기 사업자들은 무조건 4월부터 서비스가 시행된다며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통신 군산전화국(국장 신재열)에 따르면 4월부터 시행예정인 발신번호 표시서비스는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되지만 반전자 교환방식인 M-10CN 교환기종이 설치된 일부 국번과 구 옥구군지역(옥구읍 제외)은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 군산지역에 M-10CN 교환기가 설치된 국번은 442국, 443국, 461국, 462국, 463국, 464국으로 이들 국번을 보유한 전화가입자들은 기술적인 이유로 발신번호 표시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현재 군산지역 전화가입세대 11만5천대중 M-10CN 교환기를 사용하는 3만7천세대에서 발신번호 서비스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 구내교환기종이나 키폰이 설치된 기업, 사무실, 가정에서도 국번과 무관하게 발신번호 표시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사정이 이런데도 일부 발신번호 표시 전화기 사업자들은 벌써부터 서비스 내용을 홍보하며 고가의 전화기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심지어 발신번호 서비스가 불가능한 국번 가입고객까지도 전용 전화기 구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군산전화국 관계자는 『한국통신에서는 발신번호를 표시해주는 단말기가 한국통신 통신망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증한후 적격품에 대해서는 KT마크를 부여하고 있으나 아직은 기능검증을 받은 제품이 시판되지 않고 있다』며 『외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일부 개인사업자들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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