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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철도 공사로 하구둑 일대 변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3-2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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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앞 도로 위로 기차 달린다 금강하구둑 시민공원 앞 연안도로 주변이 군장철도 연결공사가 본격 진행되면 높게 설치되는 철길로 가로막히고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위한 3개의 통로가 생기는 등 현재의 모습이 크게 변할 것으로 밝혀졌다. 군장철도 연결공사를 맡고있는 남광토건 관계자에 따르면 군장철도 연결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충남 장항측 놀이공원 옆을 지나는 군장철도가 금강하구둑 수문 옆 교각을 따라 만들어지는 철교 위로 군산측 하구둑 수문에 이르러 시민공원에서부터 서서히 고도를 높이기 시작해 최고 7m의 높이로 성토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공원 앞 연안도로 입구의 차량통행을 위한 2개의 통로와 보행자용 1개의 통로가 만들어져 차량과 사람은 현 도로를 그대로 이용하며, 장차 기찻길이 지금의 도로 위로 다니게 된다. 또 금강하구둑 군산측 주차장에서 시민공원으로 통하는 지하도는 그 길이를 연장한다. 이러한 공사들이 진행되면 금강시민공원쪽과 하구둑 군산측 주차장쪽이 높아진 철길 등으로 갈라져 지금의 시원하게 뚫린 모습을 잃게된다. 한편 남광토건 관계자는 당초 3월부터 PF-빔 설치작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1개당 35m 길이의 해상 빔을 교각에 거치시키기 위한 바지선 사용계약 등이 늦어져 다소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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