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웅재 부시장 입장표명 기자회견 “새 시장이 업무를 시작할 때 현안사업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문제점들을 말끔히 처리하겠습니다. 더불어 법정 사무인 재선거업무도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입니다.” 송웅재 군산부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김길준 시장 이임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시정업무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 부시장은 해결해야할 현안으로 이마트의 4월 개장문제와 A마트 부지 장례예식장 관련, 은파 주차장 조성, 채만식문학관 개관, 개야도 어법보상 관련 등을 예로 들었으며 재선거를 통해 새 시장이 이러한 사항들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만식문학관에 대해 송 부시장은“8억5천만원이라는 한정된 예산에 맞추다 보니 협소하고 유품도 채만식 선생이 48세로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그다지 많지 않아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함이 있다”고 전제하며 앞으로 새 시장취임 이후 군산시문학관으로 확대 건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은파의 경우 주차장이 마무리되면 성수기에는 일시통제하겠지만 비수기 순환도로 이용이 원활하도록 순환도로 개설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야도 어업보상과 관련해 송 부시장은 시의회 조사특위가 제시한 3가지-손실 보전대책 강구, 시민에 사과, 감사를 통한 책임자 규명을 마무리 짖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민에 대한 사과는 적절한 시기를 택하겠고, 재발방지 차원의 책임규명은 반드시 이룰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송웅재 부시장의 이같은 단호한 입장표명은 공백 없는 군산시 행정에 대한 의지로 풀이돼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