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생 등 5천여 통학로 밤길 위험천만 군장대학교와 군산중앙고등학교, 군산중앙중학교 등 5천여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에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시급한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 군장대 등 5천여 학생들이 이용중인 성산면 도암리 일대 학교 앞 도로는 왕복2차선으로 비좁은데다 길가에 인도마저 충분치 않아 항상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이곳은 서해안고속도로 북군산IC 진입로로도 사용중이어서 각종 차량들의 이동이 빈번한데다 대형트럭들의 운행도 많아 자칫 어린 중학생이나 심야 통행인의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학교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현재 이 도로는 북군산IC 진입로 확장공사 등이 진행 중에 있어 장기적으로는 도로여건이 개선되겠지만 공사기간이 2년여 넘게 걸리는데다 지난해부터 중학교의 남녀공학이 실시되면서 중앙중학교에 여중생들이 외진 도로를 이용하는 실정임에 따라 도로변 가로등 설치가 시급을 요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지역의 대학로변 관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어 행정의 교육기관 지원이 얼마나 미미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수천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의 가로등 설치는 외면당한채 지금 도심 곳곳의 인적이 드물거나 아예 인적이 없는 곳의 가로등은 훤한 불빛을 발해 어딘가 자상하지 못한 가로등관리 현실을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봄 철 대대적인 가로등 정비활동을 벌임과 동시에 군장대 학생 등의 통학로와 같이 가로등 설치가 시급한 곳의 밤길 이용여건 개선을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