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변비와 장세척-2 이 중에는 유기산이나 비타민, 아미노산등 인체에 유익한 물질을 만드는 유익균과 독소를 만드는 유해균이 살고 있다. 유익균의 대표적인 것이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유해균의 대표적인 것이 월슈균이다. 유산균이 좋아하는 음식은 섬유질로,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는 유익균의 세력을 강화시킨다. 유익균의 세력이 강해지면 상대적으로 유해균의 활동이 억제되며 독소도 방출되지 않는다. 또한 유익균이 방출하는 유산균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연동운동이 활발해진다. 변도 순조롭게 볼 수 있고 피부도 깨끗해진다. 반대로 고단백, 고지방의 섬유질이 적은 식사는 유해균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다. 거기에다. 과식이나 수분 부족이 더해지면 장 기능이 떨어져서 먹은 음식이 장 속에서 정체하게 된다. 설사 변을 볼 수 있더라도 처리해 낼 수 없는 대변이 남아서 장내에 쌓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숙변(지체변) 이다. 숙변이 쌓이면 장내에 유해균이 더욱 세력을 확장시키게 된다. 장내에서 부패가 시작되고 독소가 흩어지게 된다. 이런 상태가 만성화됨으로서 장의 상태가 나빠지게 된다.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소 중에는 발암성 물질도 있다. 실제로 세계 각 지역을 역학 조사한 결과 지방 섭취 량이 많고 섬유질 섭취 량이 적을수록 대장암이나 유방암에 걸리는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 변비를 앓고 있는 사람은 유방암에 걸리기 쉽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장이 나빠지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몸의 상태도 나빠진다. 장내에는 흡수해야할 영양소와 배출해야할 독소와 병원균이 모두 들어오는데, 장의 상태가 나빠지게 되면 장의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미량 영양소가 부족한 사람의 장은 좁고 두께가 얇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질병에 감염되기 쉽다. 그러나 발효식품을 먹고 장내세균을 개선하면 장벽은 두껍고 튼튼해진다. 이렇게 되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 그렇다면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식사를 재검토하는 것. 그러나 오랫동안 쌓인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방법이 필요하다. 단식, 장세척 등이 바로 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