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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택지개발, 사업착수 산넘어 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4-2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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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들, 환지방식 결사반대 단호한 입장 지난 17일, 토지공사 사무실 개설 실력저지하며 강력 반발 토지공사, 공영개발은 어렵다는 입장 향후 사업추진에 많은 애로요인 산적 토지공사의 수송택지개발 착수 지연에 따른 주민 원성과 불신감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토지공사의 뒤늦은 환지개발 방식을 반대하는 토지주 여론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토지공사 전북지사는 수송지구 택지개발사업에 초기투자비용이 과다소요됨을 들어 당초 공영개발방식이 아닌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방침을 정하고 지난달 21일 토지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7년동안이나 주민 재산권 행사제한 등 막대한 피해를 초래해온 토지공사가 뒤늦게 사업부담을 피하기 위해 환지방식을 추진하는 것은 주민 권리를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다』며 환지방식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민들은 이후 환지방식 절대 불가입장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시내 곳곳에 게첩하는 한편 대책위원회(위원장 전창균)를 중심으로 환지방식 반대여론을 폭넓게 확산시키고 있다. 이런가운데 지난 17일에는 토지공사전북지사가 수송동사무소 2층에 환지방식사업개발 추진을 위한 사무실을 개설하려다 토지주들의 실력행사와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는 등 심각한 대립양상이 빚어졌다. 대책위원회 전창균 위원장은 『상당수 토지주들이 환지개발에 반대입장을 보이면서 개발방식에 대한 모든 것을 대책위에 위임한 만큼 토지공사가 개별적으로 토지주들을 만나 환지방식 동의를 얻으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함께 전위원장은 『향후에도 공영개발방식이 아닌 환지방식 개발은 결코 수용할수 없는 만큼 차라리 개발지구를 해제하고 그동안의 피해를 철저히 보상해야 할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민들의 이같은 강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토지공사는 공영개발방식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주민과 토지공사간 극심한 대치국면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양측의 적극적인 협의노력이 절실하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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