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바람몰이식 아닌 인물위주 선거” 무소속 강근호 후보(기호2번)측은 2주간의 본격 선거운동을 통해 민주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정서가 예전같지 않은데다 새만금사업 지연·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파탄 등 일련의 사안으로 민심이반 현상마저 빚어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오는 26일 재선거 압승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강후보 진영은 평소 노장층에 대한 지지기반이 두터운데다 이번 재선거에서 386대표주자인 함운경 미래발전연구소장과의 정책연대를 통해 젊은층 공략을 시도한 당초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보고 노장층과 젊은층에서 폭넓은 지지를 확신했다. 특히 선거운동기간중 유권자 여론수렴결과 방송사 토론회를 비롯해 후보자 합동연설회, 선거공보제작, 논평전 등에서 우세를 점했다고 확신한 강후보 측은 선거막바지 금권선거 등 불법·탈법 선거만 없다면 압승에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해사야적장 허가연장 특혜의혹사건을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시켜 여론의 시선을 주목시킨 강근호 후보진영은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과정의 잡음과 항간의 금권선거설에 대한 실체가 낱낱이 드러날 것이다며 의혹 해소를 위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강력 촉구했다. 또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난 속에서 이마트 개장으로 하루 수억원의 지역자금이 역외유출되는 것에 우려를 표한 강근호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시 주도의 시민대책기구를 구성해 대형마트 진출에 따른 지역 중소상인과 재래시장 상인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강근호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 과정에서 군산시민들이 어떤 시장을 원하고 군산발전을 위해 무엇을 간절히 바라는지 절실히 체득했다』고 전제한후 『67세의 풍부하고 노련한 경륜을 바탕으로 허황된 장미빛 청사진에 머물러 있는 군산의 새로운 개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기호 2번을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강근호 후보측은 과거처럼 정당에 의한 바람몰이식 선거는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확신하고 남은 3일간의 선거운동기간에 국회의원 경력 등을 중심으로한 인물론 홍보와 지지표 응집력 강화 및 막바지 부동표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