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개정면 발산리 충의사에서 최호장군추모제전위 주최 우리 고장이 낳은 임진왜란의 명장 최호장군 순국 404주기 시민추모제가 오는 5얼7일 오전 10시30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월령마을 소재 충의사에서 최호장군추모제전위원회(회장 김양규) 주최로 열린다. 우리 민족이 수난사 가운데 가장 처절했던 6년7개월간의 임진왜란시 약탈과 살육을 일삼는 침략자들에게 삼인보검(三寅寶劍)을 휘두르며 함경남도 병마절도사로, 충청수사로 구국의 선봉에 섰던 충원공 최호장군이 순국한지 4백4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추모제는 1부 제례에 이어 2부 추모식이 거행된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등 반일감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질 최호장군 추모제는 장군의 살신 호국정신을 보다 깊게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양규 추모제전위원회장은 “지금 그 어느 때 보다도 민족정기를 되살려야 할 때에 오만불손한 일본의 역사왜곡은 참으로 분통터지는 일”이라고 전제하고“이러한 시기에 임진왜란에 구국충정을 떨친 최호장군의 추모제를 갖게 되었음은 매우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호장군추모제전위원회는 지난 97년 5월에 조직돼 지난 90년부터 장군의 순국일인 음력 7월18일에 실시되던 추모제를 매년 5월7일 범시민 추모제로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