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세 최고령자도 투표 ▲올해 101세로 군산시 최고령자인 여석준씨는 아침 9시10분 부인 이칠녀 여사와 함께 강천상가에 마련된 나운2동 제8투표소를 찾아 진정 시 발전을 위해 일할 선량에 한표를 행사해 보는이들이 흐뭇해 하기도. 실향민인 여석준씨는 남북서신교환 대상자로 선정돼 북한에 있는 딸 여종숙(62)씨에게 서신을 보내고 현재 답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태. 시각강애 1급 불구 참여 ▲명산동의 박영기씨와 처 이행순씨는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전혀 보지못함에도 불구하고 며느리 김은정씨와 함께 선양동 맹인복지회관에 마련된 제2투표소를 찾아 점자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도. 투표를 마친 박씨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 능력있고 바른 사람이 시장으로 뽑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힘들지만 투표에 참여했다』고 피력해 선거사무 종사원들이 잔잔한 감동을 받기도. 장애인 투표편리에 만전 ▲군산시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역대선거에서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던 이동형 휠체어 리프트를 2층에 위치한 2개 투표소에 설치해 장애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나운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이종환씨는 『아침 9시10분께 나운2동 1투표소인 나운2동사무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면서 『그동안 투표소가 2층에 있어 큰 불편을 느꼈으나 이번에는 시에서 장애인 이동형 휠체어리프트를 새로이 설치해 아무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 어민 30여명 동시투표 ▲고군산군도 가장 끝에 자리잡은 말도 어민대표 박해열(55)씨와 어민 30여명은 이른아침 8시30분경 동시에 투표를 마치고 생업인 고기잡이에 나서 눈길. 말도 어촌계장 박해열씨는『어민들의 각자 한표가 향후 군산시 발전을 책임지고 나갈 시장 선출에 중차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생각으로 고기잡이전 투표를 했다』며 『모쪼록 훌륭하고 참된 시장이 선출되길 바란다』고 간절한 바람을 표출하기도. 투표율 낮아 긴장 역력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투표율이 당초 예상을 훨씬 밑돌자 신 선거상황실 관계자 및 선관위 관계자들은 낮은 역대 최저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지 크게 우려기도. 양측 후보 관계자들 역시 시간대별 투표율과 각 지역별 투표율 등을 비교 분석하면서 나름대로 득표관리 및 투표율 관리에 안간힘을 쓰는 등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하는 모습 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