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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면사무소 장애인 시설 「촤고」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4-2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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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유도타일, 스테인레스 난간, 화장실 등 지역 4백30여 장애인들 그저 고마울 따름 연발 군산시 대야면사무소(면장 김현철)가 면단위 사무소로는 최고의 장애인 시설을 해놓아 지역 장애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야면사무소는 구 농업기술센터를 개조한 후 지난달 20일 청사 이전식을 가졌으며 이곳 새 청사 현관과 민원실 및 사무실 입구에 장애인용 난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등을 설치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시공한 대야면사무소 장애인시설은 1층의 장애인전용 화장실에서도 많은 정성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공간구성과 장애인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구성을 마친 장애인전용 화장실에는 꽃바구니 등 환경에도 신경을 써 어느 곳과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이처럼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모두 설치하는데 투입한 비용은 1천만원 정도. 김현철 면장은 “대야면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4백30여 장애인들은 물론 대야면을 찾는 모든 장애인들을 위해 전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편익시설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리들 스스로가 항상 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야할 이웃임을 잊지 말고 보살펴야 한다는 마음가짐에서 장애인 시설공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야면을 찾는 장애인들은 면단위 사무실에 이처럼 우수한 장애시설이 설치돼 있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이를 본받아 일반 모든 관공서는 물론 각 금융기관이나 일반 기업들에서도 그다지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 장애인 편익시설을 늘여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또 현재의 장애인 외에도 앞으로 언제 누가 장애를 얻을지 모르는 실정에서 서로를 위해주고 그러한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장애인 편익시설은 장애인들이 이용하지만 일반인에게도 교통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중의 효과가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야면사무소와 같은 장애인 편익시설은 장애인의 날 등 특정 일에만 떠드는 구호들보다는 평소 실천하는 행동으로 평가된다. 한편 5월초 장애인협회 등에서는 대야면사무소 장애인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대야면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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