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축구단 원년 우승, 크로바 준우승 지난 22일 익산 원광대구장에서 폐막된 제1회 금강방송기 생활체육 군산시 익산시 축구대회에서 군산시 소속팀들이 8강을 석권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회 결승에서는 군산의 조우축구단과 크로바축구단이 맞붙어 조우가 이 대회 원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군산지역 생활체육축구단 11개팀과 익산지역 생활체육축구단 9개팀 등 총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A, B 2개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군산시 생활체육축구와 익산시 생활체육 축구가 올시즌 처음 만나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기회여서 기대감을 주었다. 그러나 결과는 군산지역 축구단의 일방적 압승으로 끝났다. 익산팀들은 예선 1, 2차전을 거치는 동안 군산팀들을 당해내지 못했고 8강 가운데 7팀이 군산팀(조우, 크로바, 동백, 피닉스, 군조, 정축, 한마음) 일색이어서 군산지역 잔치나 다름없었다. 4강전도 군산팀끼리 맞붙어 크로바가 피닉스를, 조우가 동백을 각각 누르고 결승을 벌였다. 이번 금강방송기 군산 익산 생활축구대회는 비록 익산 원광대 구장과 동중구장에서 분산돼 개최됐지만 2001 생활체육 군산시축구연맹전 초반인 제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군산지역 각 팀들의 전력강화 계기로도 활용됐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둔 군산시 생활체육축구단들이 앞으로의 군산시연맹전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