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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재선거 무소속 강근호 후보 당선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4-2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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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천3백15표 얻어 5천6백35표차로 누르고 압승 함운경 소장 정책연대·민주당 민심이반 등 승리 결정적 계기 재선거 참패로 민주당 시지구당 갈등 심화 우려 4·26 군산시장 재선거결과 무소속 강근호 후보가 집권여당인 민주당 김철규 후보를 5천6백여표의 앞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2대 민선 군산시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지역 총1백16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된 이날 선거는 총 선거인수 19만7천1백58명중 6만2천79명이 투표해 31.49%의 군산지역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무소속 강근호 후보는 3만3천3백15표(54.62%)로 2만7천6백80(45.38%)표를 얻은 민주당 김철규 후보를 5천6백35표의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압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후보는 당초 예상과 달리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 옥산면, 회현면 등 동군산지역에서 약세를 보였으나 유권자 밀집지역인 나운1·2동 지역을 비롯해 조촌동, 경암동, 구암동, 미성동, 신풍동 등 대다수 지역에서 김후보를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강근호 후보의 승리는 개표 초반부터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개표가 진행될수록 김철규 후보와의 득표차가 현저히 벌어지면서 양 후보진영간 희비가 확연히 엇갈렸다. 정통 민주당 정서속에서 무소속 강후보가 월계관의 영광을 안은 것은 무엇보다 386대표주자인 함운경 미래발전연구소장과의 정책연대가 결정적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정책실정으로 인한 민주당 민심이반 현상, 후보 인물론에서의 비교우위, 경선후유증에 따른 민주당 시지구당 불화, 해사야적장 검은돈 의혹 등의 잇단 악재도 강근호 후보의 다득표에 지렛대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근호 군산시장은 『이번 선거는 비단 나 자신만의 승리가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파탄, 의약분업 실패 등의 민주당 정책실정과 민주당 시지구당의 비민주적 운영에 따른 시민들의 염증과 실망이 현명하게 분출된 결과로 30만 시민의 총체적 승리이다』고 전제한후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성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4·26 군산시장 재선거에서 민주당이 무소속 후보에 완패함에 따라 지구당 통합이후장기간의 분열 및 경선후유증으로 내분을 앓아온 민주당 시지구당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무엇보다 민주당이 떠나간 민심을 어떻게 추스릴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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