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노환으로, 향년 87세 26일 호원대학교 학교장으로 영결식 학교법인 정은학원(호원대학교)을 설립한 인당(仁堂) 강정준(姜正俊) 이사장이 지난 24일 노환으로 별세해 지난 26일 오전 11시 호원대학교 학교장으로 영결식을 치렀다. 향년 87세. 강 이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학 상과를 수료하고 1945년 백화양조주식회사를, 1966년에는 백화산업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1978년에는 학교법인 정은학원을 세웠다. 교회 장로로 헌신한 강 이사장은 왕성한 사회활동도 펼쳐 군산시의원과 군산상공회의소장,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위원, 통일주최 국민회의 운영위원, 한국반공연맹 전북지부장, 전경련 이사, 민주평통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강 이사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71년), 국무총리표장(76), 대통령표창(94년), 국민훈장모란장(85년), 전북애향장(97년)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지난해 작고한 김은영 여사와의 사이에 강희수, 희철, 희중, 희선, 희성 등 5남5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