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실련 타지역 도시가스 요금 실태조사 발표 주택난방용 서울보다 94원 비싸·업무난방용도 서울보다 83원 비싸 난방용 요금 계절에 상관없이 일률적용, 겨울철 소비자 부담 가중요인 군산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타 도시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경실련이 지난 24일 조사발표한 각 시도별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에 따르면 취사용의 경우 1월 기준 군산시는 ㎥당 5백66원으로 전주시 5백40원, 익산시 5백63원, 여수시 5백59원, 인천시 5백32원, 천안시 5백46원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역시 군산시는 ㎥당 5백66원으로 인근 전주시 5백40원, 천안시 5백38원, 서산시 5백38원보다 높았으며 서울보다는 무려 94원이나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당 5백66원인 업무 난방용은 군산이 서울보다 무려 83원, 구미보다 43원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계절에 따라 수요량이 현저한 차이가 나는 난방용 도시가스의 경우 취사용과 다른 가격을 적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군산지역 도시가스는 동일한 가격을 적용, 결과적으로 겨울철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실련 관계자는 『초기공사비 투자가 많고 공급량이 타시에 비해 적어 군산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말을 도시가스 관계자로부터 들었다』고 전제한후 『그러나 군산지역 2만8천7백여 가구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계절별 요금 탄력적용 등의 조치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 시켜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도시가스는 전국 어느 금융기관에서든 수납가능한 온라인 지로를 발행하지 않고 수수료와 지로인쇄 등의 추가비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자체고지서를 발행, 이로인한 요금인하 요인이 있는데도 타지역에 비해 높은 요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