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근호 군산시장 취임 10여일이 도래하는 가운데 벌써부터 의도적으로 무소속 시장 발목잡기에 나서려는 일각의 그릇된 시각이 감지돼 가뜩이나 군산발전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자칫 시정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군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을 비롯한 시내 일각에서는 강시장이 취임과 더불어 독일 뉘른베르그시에서 개최된 중고기계박람회에 참가한 것을 두고 필요이상의 민감함 반응과 함께 부정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강시장이 시정 업무파악도 하기전 독일을 방문한 것이 시기상조였다는게 이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대다수 상공인들과 시민들은 『군산 발전의 미래가 군산자유무역지역 기업유치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시점에서 새롭게 취임한 강시장이 선거기간의 피로를 뒤로한채 투자유치 홍보사절단 자격으로 독일 현지를 방문한 것은 시기적절한데다 독일 현지에서의 상징적 의미또한 크다』며 취임 초반부터 강시장의 적극적인 행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일부 시의원은 군산시장 재선거에서 자당 소속 후보의 완패 후유증이 아물지 않은 듯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권을 공공연히 피력하고 있어 자칫 절대다수 민주당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군산시의회가 명분과 합리성에 의한 견제 감시가 아니라 무소속 시장에 대한 맹목적인 시정 발목잡기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성 지적마저도 제기되고 있다. 다수 시민들은 『김길준 전시장의 선거법위반 재판이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군산시정 누수현상에 따른 시정발전 저해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이제는 새로운 시장의 시정업무추진에 대한 트집성 시각보다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비판과 견제만이 여론의 지지를 얻을 것이다』며 각계의 화합의지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