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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용품 판매 호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5-0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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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산지역 대형마트와 차량용품 판매점 등에서 차량내 안전용품을 구매하는 운전자가 크게 늘고 있다. 지역 자동차용품 판매업계에 따르면 경찰의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이 실시된 지난 4월초부터 안전벨트 죄임현상을 방지해주는 2천여원 상당의 안전벨트 클립 판매건수가 1/4분기때보다 부쩍 증가했다는 것. 평소에 별로 팔리지 않던 유아보호용 안전장구 역시 4월부터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3만여원에서 10여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구입하는 운전자들이 눈에띠게 증가추세에 있다. 또 7월부터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운전자에 대해 7만원의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될 예 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차량내 핸즈프리장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핸즈프리 전문판매업을 하는 김모씨(38)는 『차량핸즈프리가 최저 3만여원에서 7만여원에 이르지만 경찰의 범칙금 부과방침이 결정된후 하루 최고 10여개까지 판매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마트 군산점을 비롯해 군산지역 대형마트와 차량용품 판매점은 운전자들의 차량 안전용품 구입이 높아지자 다양한 제품과 차별화된 가격전략으로 운전자들의 시선을 유도하는 등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대해 군산경찰서 교통지도계 관계자는 『안전운전에 필수적인 차량 핸즈프리는 차량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어 권장할만하지만 안전벨트 클립은 사고시 안전벨트의 본래 기능을 저해할 우려가 높은 만큼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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