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교(학장 우용길) 중국어통역과가 지난달 26일 체결한 익산 진경여고 중국교역과와의 연계교육 약정체결은 서해대가 시도하는 전국 최초의 고교-전문대간 학점인정 체계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99년 서해대가 전국 최초로 중국어통역과 2학년생 전체를 한학기 동안 중국 연태사범대로 단기유학을 보내며 주목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중국어통역과의 고교연계교육 시도는 국제적 안목과 소양, 능력을 갖춘 인재육성이라는 점에서 교육계의 안팎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우선 서해대와 연게교육약정을 체결한 익산 진경여고의 중국교역과 신설 자체가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처음있는 일이다. 21세기 국제경쟁력이 대두되는 가운데 역사적, 지리적으로 매우 밀접한 중국은 잠재적 가치가 커 장차 양국의 교역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리 예상되는 시점에서 진경여고가 중국교역과를 신설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진경여고는 지난 97년 중국 상해 제3여자증등학교와, 99년에는 흑룡강성 상지시 조선족 중등학교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왔다. 서해대 중국어통역과가 진경여고 중국교역과와 연계교육을 시작은 직업교육체제 구축 강화의 일환으로 실업교육 3년과 전문대 2년과정 간의 밀도있는 보완을 통한 강도 높은 교육의 실현이 전망된다. 우수한 중국전문인 양성과 비효율적 교육낭비요소 제거, 대학교육의 현장중심 유도, 실업계고의 실무교육 활성화, 직업정신의 함양 등 많은 연계교육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