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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장학회 유지에 협력하겠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5-1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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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개항100주년을 기념해 출범한 군산시민장학회 이종록 회장(군장대학장)과 이세현 부회장(군산대 교수), 나용식 사무국장 등은 지난 8일 오후 강근호 시장과 첫 대면에서 장학회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시민장학회가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독일 뉘른베르그에 다녀오면서 장학회 운영위원장인 김연종 군산상공회의소 회장과도 장학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히고 기금의 증액여부를 떠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장학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담에 앞서 강 시장은 스승인 이종록 회장에게 시장석을 권했고 극구 사양한 이 학장에게 대화도중 시종일관 선생님이라고 불러 사제지간의 예를 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군산시민장학회는 지난 9일 중식을 이용해 시장재선거 이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앞으로 두 번째 지급되는 장학금부터 지급범위를 다양화한다는 종래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 이날 경암동 주민들은 최근 단합대회를 마치고 남은 잔여금액 14만2천3백30원을 시민장학회 기금으로 기탁했는데 지난해에도 경암동 주민들은 단합대회 이후 남은 운영비를 시민장학금으로 기탁했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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