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근호 군산시장이 향후 법적 하자없는 인허가 업무일지라도 인허가로 인한 합리적 민원발생 및 시민정서 이탈 등의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군산지역 집단민원으로 대두되있는 이마트 불매운동을 비롯해 금강장례예식장 건축허가, 내흥동 해사야적장 허가연장, 동양화학 BAS 시설 증축문제 등의 사안이 사실상 행정행위상 법적하자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걷잡을수 없는 부작용이되어 시행정에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따른 것. 이에대해 강시장은 지난주 동양화학 공장증축문제 관련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제아무리 법적·행정적 하자없는 사안일지라도 그 행정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반발과 합리적 민원발생이 예상된다면 인허가 등을 보류한채 심도있는 분석과 재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시장은 15일 장기민원으로 치닫고 있는 수송택지개발과 관련해 토지공사 전북지사장을 만난자리에서 당초 약속대로 공영개발방식을 추진하든가 아니면 주민들 요구대로 지구를 해제한후 7년간의 주민피해보상을 적극 보상할 것을 강력히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양화학 증축 간담회석상에서는 회사측이 직접 주민들의 환경피해 민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며 허가유보를 지시하는 등 민선자치시대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려는 과감한 위민행정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