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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운동 군산본부 출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5-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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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운동 본부가 호남지역에서는 최초로 군산지회로 설립됐다. 한국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 군산지회(지회장 김연종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군산성결교회에서 장세환 정무부지사, 강근호 군산시장 등 2백여명의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과 착공식을 갖고, 산북동에 3백3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1채에 4세대씩 주택 3채를 건설 총 12세대 집 없는 시민에게 주택을 공급할 차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달 중 착공되어 12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입주 세대들은 15년 동안 건축비 일부를 무이자로 갚아 나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집을 짓는데 총 5백시간의 자원봉사를 해야 한다. 1억4천여만원의 토지매입 금액은 해피타트 본부에서 일부 지원하고 지역에서 현금과 건축자재 각종 자원봉사자까지가 모두 나머지 금액을 충당하게 된다. 따라서 집을 짓는 동안 군산지역에 1백여명의 외국인들이 입국하고 국내에서도 전국각처에서 1천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군산을 방문하게 되어 군산에 시선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랑의 집짓기운동(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연합회는 1976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 76개국에서 10만채가 넘는 주택을 건설하여 무주택 서민들에게 주택을 공급해주는 국제적인 기독교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 한국지회는 군산을 비롯하여 8개지역에서 향후 5년에 걸쳐 전국 50개 지역에 지회를 개척, 매년 3백세대의 주택을 건축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목수출신으로서 미국 전대통령인 카터씨는 대통령에서 물러난 84년 이후 해마다 1주일간 시간을 내어 전세계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십에서 수 백세대의 집을 건축하기로 유명하다. 카터씨는 아키오 전 필리핀 대통령 등과 함께 8월5일에서 11일까지 군산의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하기로 되어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비타트 군산지회는 지역기업인, 목사, 교육자 등 20여명의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해비타트 창설 25주년 기념사업인 JCWP 2001(Jimmy Carter Work Project 2001) 특별건축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지역에 주택을 건축하기로 했다. 군산지회는 이를 위해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063)451-93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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