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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5-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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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년 탄생이 절실한 시기 역경과 고난으로 시작된 뉴밀레니엄의 해에 맞이한 오늘(21일) 성년의 날이기에 건강하고 올곧은 성년탄생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청소년기를 졸업하고 이제 막 성년의 문턱에 들어선 초보 성년들이 장차 곧 사회의 주역이 될 것임에 이들의 건강한 사고와 올바른 행동거지가 뒤틀린 사회 곳곳의 상처를 말끔히 치유해주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성년이 되면 선거권이 주어지고, 결혼이 어쩌고 등등의 훈사는 어쩌면 이미 그들의 안중에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성년이 된 이들은 사회의 어두운 면들을 조금도 답습하지 말고 그들의 패기와 기상으로 그릇된 사회통념들을 통렬히 물리치는데 앞장서는 신선한 성인들로 첫발을 내디뎠으면 한다.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 빗나간 자신감 등과는 거리를 두고 인간을 인간답게 여기는 성숙한 의식에서 새 출발이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까지의 각종 규제에서 풀려났다는 잘못된 방임형 해방감에 젖어들지 말고 자유스럽게 자신의 이상을 실현해 나갈 수 있기에 무엇보다 책임과 의무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권리추구임을 아는 성숙의 순간이기를 기원한다. 그간의 철없이 보낸 시간들이 얼마나 부질없었는지를 깨닫고 자신의 아름다운 청소년기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멋진 초보성인들의 많은 탄생을 염원한다. 기성인들의 숱한 오류를 비난하는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답습해가는 어리석은 성인이 되지 말고 자신을 뚜렷하게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고 이웃에 항상 감사하는 정의롭고 신성한 성인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신세기의 성인은 그래서 무엇이 달라도 분명 다른 성인들이기를 학수고대한다. 뉘른베르그 활동이 남긴 것 독일 뉘른베르그 세계중고기계 박람회에 다녀온 인사들은 한결같이 열심히 군산자유무역지역을 홍보하다 보니 손길이 모자라 함께 동행한 정부 관계자들까지 나서 홍보활동을 도와주었다고 강조한다. 다시말해 이달 초 독일 뉘른베르그의 사절단 활동은 그동안 우리가 매번 공무원이나 시의회의 집단성 외유 해외시찰에 대해 비난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한 방안을 찾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독일 사절단은 성과면에서도 적지 않았다고 참가자들은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5천만불의 해외투자유치 의향서를 성사시켜 앞으로 대체에너지 등의 개발이 실현될 가능성을 더 높여놓은 것이나, 수많은 외국기업들에게 머나면 타국까지 날아가 군산자유무역지역의 존재를 알린 것 자체가 성과라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장차 군산자유무역지역에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어떠한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지를 매우 깊이 깨달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따라서 장차 군산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조속히 태동시켜야 하며 이 전담팀에서 전문인력들과 함께 독일 뉘른베르그에서의 활동에 대한 보다 면밀한 성과분석을 갖고 사후 지속적인 연락과 홍보강화를 서둘러야 한다. 자치단체의 독일 사절단 활동을 지켜보다가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는 산업자원부 사무관의 감동어린 평가가 식지 않도록 독일 사절단의 활동 열기를 지속 이어가는 방안 강구에 적극 나설 시점인 것이다. 특히 독일 사절단 활동에 참석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듯 해외시찰 활동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번 사절단의 구성처럼 유관기관들과의 연계활동을 활성화할 경우 외유성 해외시찰의 오명을 말끔하게 씻을 수 있다는 대목에 우리는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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