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체육부 홍택수 선수(19·체육학과 2학년)가 제2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성실한 노력파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는 이번 홍 선수의 태권도 금메달 소식은 올 시즌 군산지역 태권도의 부활을 위한 신호탄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갖게 했다. 헤비급 대학 최정상을 차지한 홍 선수는 지난 12일 김제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함과 동시에 우수선수로도 선정돼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홍 선수는 평소에도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성실성이 돋보인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군산대 체육부 김상탁 코치는“홍택수 선수가 2학년생답지 않게 자신관리에 매우 충실할 뿐만 아니라 돌려차기 등 주특기의 연마에 게을리 하지 않은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지속 이어갈 인재라고 덧붙였다. 서울 동성고 출신의 홍 선수는 이미 고교시절에도 두각을 나타냈었고 군산대학교에 진학 후에도 연습을 부지런히 해와 그토록 금메달 차지가 어렵다는 태권도 전국대회에서 마침내 헤비급 왕좌를 차지한 것이다. 따라서 홍 선수의 이번 금메달 차지는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노력하는 자 앞에 허물지 못할 벽이 없음을 다시 보여준 증거여서 많은 태권도인들뿐만 아니라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