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지난 22일 오전 군산세관 회의실에서 군산 공·항만 검색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폐식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개항 및 한국 방문의 해, 2002 월드컵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공·항만을 통해 외국 위폐가 대량 유입될 것에 대비해 이뤄진 것으로 국내외 위폐적발사례를 중심으로 검색요원의 위조 미화 및 위엔화 등에 대한 식별능력 배양이 주된 목적이다. 한편 국정원은 국제위폐 조직들이 2002월드컵 등 국제행사에 편승해 한국을 위폐세탁기지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유관기관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및 정보교류 확대 등으로 위폐유통을 적극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