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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상가협의회 창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6-0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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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상권의 중심인 월명동과 중앙로, 영화동, 신창동 일대 상가들이 상호 협력과 친목을 다지며 공동 번영을 꾀하기 위한 월명상가 번영회 창립총회가 지난 29일 오후 2시 중부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월명상가 일대 회원들은 갈수록 침체일로에 있는 도심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상가 스스로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발적인 법질서를 지켜나가며 개선사항은 군산시와 관계당국들에게 건의하고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초대 번영회장을 맡은 송평재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시청이 우리 지역에 있을 당시만 해도 군산지역 재산세의 10%를 납입했던 중심동이 시청과 각 관공서들의 이전으로 나날이 침체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월명상가 일대가 다시 활기를 찾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또 다른 상가 번영회들과도 유대관계를 맺어 상호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회원 상가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외국인들이 그래도 많이 찾는 월명상가 일대에 구 사회복지관과 같은 흉물이 오랜동안 방치돼 있음은 그만큼 낙후를 부채질하는 결과여서 시 당국이 이를 즉시 철거하고 임시로라도 주차장 등 효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참석한 상인들은 내항일대를 휴식공간으로의 개발과 월명터널공사 조속 완공, 군산의료원과 소방서 이전에 대비한 효과적인 정책수립 등을 심도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상가 스스로도 준법질서를 확립하고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월명상가의 특성을 살리는데 합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월명상가 번영회 창립총회는 개항 100년을 넘은 도시의 중심동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데 행정의 대책 수립과 시행이 더뎌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판단해 상가 스스로 뭉쳐 할 수 있는 자구안을 펼친다는 의지여서 앞으로의 활동 성과가 기대된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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