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소규모 학교이면서도 효과적인 연계교육 방안을 연구해 교육정보 공유화에 공헌하고 있는 선연초등학교(교장 황현택)의 교육활동이 눈길을 끈다. 선연초등학교는 학교가 아담한 농촌동 소재 학교이지만 교정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교실수업 환경개선을 위한 여건이 우수하게 조성돼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선연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에도 군산지역 초·중등학교 교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차 교육과정 적용을 통한 수준별 교육과정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적용해 학습자의 인권과 개성의 존중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성을 개발 선정하며, 유·초·중학교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체제의 교실수업 개선방향에 관한 공개수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선연초등학교는 2001학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유·초·중학교 교실수업개선 시범 교육청 중심학교로 선정돼 이날 공개수업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공개수업에서 유·초·중 연계교육 필요성에 대해 7차 교육과정이 초등 1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를 국민 공통 기본교육과정으로 정하고 이를 10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상기시킨 가운데 아동들의 발달수준에 적합하고 새로운 초기 적응을 무리없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초·중 연계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초·중 연계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따른 문제점으로는 유·초·중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상호 이해와 노력, 교실 환경구성의 문제, 유·초·중교의 교수매체 등 연계교육 활성화방안이 제시됐다. 또 수업개선을 위해 교사들의 굳은 의지와 노력이 선행돼야 하나 교사의 노력만으로 돌리기에는 그 과업이 너무 많고 이상적이어서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됐다. 잡무경감과 교수학습 자료 확충에 따른 경제적 지원확대, 전담교사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초·중 연계교육 활성화 방안으로는 거리와 시간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이루어 연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제가 필요하고,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교사들이 다양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단위 학교별 연수시간 확보와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효율적인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좀 더 향상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입이 절대적이며 학교장이 교육철학을 확고히 하고 수업 외적인 요인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