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 전국 소년체전에 참가한 군산시선수단이 태권도 여중부와 초등 야구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메달 4개와 동메달 6개를 차지해 당초 기대치를 밑도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소년체전 금메달은 대회 첫날인 2일 태권도 여중부 반탐급 경기에서 월명여중 이하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단체경기에 출전한 군산초등학교 야구부가 결승전에서 경기도 삼일초등학교를 맞이해 11대4로 대파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은메달은 진포중 수영부 소속 남중부 접영 200m에 출전한 김지훈 선수가 2분13초61의 기록으로,. 여중부 접영200m에 나선 신보미 선수가 2분18초61의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당초 금메달이 유력시 됐던 옥구중의 여중부 탁구 단체전 경기는 에상대로 결승에 올랐으나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전북선발로 나선 옥구중 탁구는 창단 첫해 소년체전에서 준우승해 앞으로의 각종 대회 우승이 기데되는 등 저력을 지니고 있음이 확인시켜 주었다. 동메달은 육상과 수영, 태권도 종목에서 나왔다. 육상은 경포초등 두송이 선수가 200m경기에 출전해 21초1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두 선수는 400m계주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종목에서는 신풍초등 조아라 선수가 접영 50m와 접영100m에서 31초09와 1분07초28의 기록으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중부 진포중의 신보미 선수는 자유형 800m에서 9분17초12로 골인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중 수영 남아라 선수도 배영 50m에서 31초44로 동메달을 따내 진포중 수영부의 우수 기량 과시에 동참했다. 이밖에 발산초등 이희봉 선수는 태권도 L월터급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번 소년체전에 참가한 군산시 선수단의 당초 목표는 금2개, 은4개, 동7개였으나 은메달과 동메달이 각각 1개씩 부족해 목표달성을 이루지 못했다. 또 지난해 금2개, 은1개, 동8개의 성적보다는 다소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입상 기대종목들의 부진에 따라 전력 강화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됐다. 내년 31회 전국소년체전은 충북 천안에서 열린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