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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전북 첫 우승 감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6-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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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군산초등 야구부」「전국소년체전 첫 우승 해냈구나!」…. 제3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군산초등학교 야구부 우승을 축하하는 격문의 플래카드가 도심지를 가득 메웠다. 군산초등학교의 이번 소년체전 우승은 전북이 30년동안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한 우승을 최초로 이룬 것이다. 군산초등학교 야구부의 이번 대회 우승은 양종룡 교장과 이순성 부장교사, 오순택 감독의 고독한 사투와 기필코 저력을 보이고야 말겠다는 주장 최형록 선수(투수) 등 17명의 어린 선수들 단합해 만들어낸 군산야구사의 새 역사이다. 군산초등 야구부가 이번 대회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는 아무도 없었다. 5위권 정도로 보았던 군산초등 야구부는 1회전에서 경남 마산양덕초등을 만나 1대0으로 신승하며 기세를 올렸다. 8강전에서는 인천 숭의초등을 11대4 5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는 기염을 토했다. 사기가 충천한 군산초등은 4강전에서 광주 송정동초등을 만나 6대2로 따돌린 뒤 마침내 결승전에서는 경기 삼일초등을 13대4로 대파하는 월등한 기량을 뽐냈다. 군산초등 야구부가 이처럼 혼신을 다해 우수한 기량을 과시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 최근 야구도시라 불리는 군산의 전통종목 야구에 대한 관심이 미미한 상태여서 새로운 희망을 불러모으기 위한 그들만의 몸부림이었을 지도 모른다. 양종룡 교장은“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군산의 야구기반이 튼튼해지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우승 당시 잠깐동안 보이는 관심이 아닌 모두가 함께 진지하게 이번의 영광을 지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라며 군산야구의 앞날을 기원했다. 군산초등학교 야구부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형록(주장, 투수) △김현철(투수) △왕민수(2루수) △전웅섭(포수) △송형재(3루수) △김주혁(1루수) △오지환(중견수) △박인성(포수) △고세진(좌익수) △정성환(우익수) △이하늘(좌익수) △우태섭(2루수) △송승찬(1루수) △김수민(좌익수) △김광연(유격수) △이용민(3루수) △백솔민(2루수)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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