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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6-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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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飜譯> 저녁에는 이부자리를 정해 드리고, 새벽에는 안후를 살핀다. 곧 아침 저녁으로 어버이의 안부를 물어서 살핀다는 자식으로서의 부모 섬기는 도리를 말한다. <出典> 四字小學〔晨必先起하고 暮須後寢하며, 昏定晨省하고 冬溫夏淸하라〕 <字解> ▲昏 : 날저물 혼(日冥), 어두울 혼(闇也), 어지러울 혼(亂也), 어려서죽을 혼(夭死) ▲定 : 정할 정(決也), 바를 정(正也), 편안할 정(安也), 고요할 정(靜也), 그칠 정(止也), 이마 정(額也) ▲晨 : 샛별 신(星名), 새일녘 신, 아침을 아뢸 신(告晨), 새벽 신 ▲省 ; 살필 성(察也), 볼 성(視也), 덜 생(簡少), 아낄 생, 인색할 생, 생략할 생, 치워버릴 생(省略) <解說>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데 있어 어렵고 힘든 효도보다는 힘 안드는 손쉬운 효도부터 실천하는 것이 효도의 순서일 것이다. 저녁에는 이부자리를 챙겨 잠자리가 편안하시도록 해드리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부모님의 침소에 가서 밤새의 안부를 살피고 정중한 인사를 올리는 것은 부모를 모시는 기본수칙이니 오늘날의 모든 젊은이들이 몸소 실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알다시피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천성지인(天性之親)이라 부모는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있고, 자식은 자식으로서의 부모에 대한 공경과 봉양의 지극한 효도의 의무가 있다. 부모는 자식을 낳아 애지중지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어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니 그 은혜가 지극하므로, 그 은혜를 입은 그 자식은 마땅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는 의미에서 부모님을 항상 공경하며 또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드려야 함은 물론 , 입고 먹고 자고하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이 언제나 편리하고 편안하고 매양 즐겁게 하여 드리는 것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되며, 또한 부모님이 병이 나시면 걱정부터 앞세워 치료에 만전을 기해 낫게 해드려야 한다. 태공이 말하기를“내 자신이 어버이에게 효도하면 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한다. 내가 어버이에게 효도하지 않는다면 내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할 것인가?”라고 말하였다. 즉 나 자신이 부모에게 효도하면 자식도 그것을 본받아서 나에게 효도를 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효(孝)도 상대적이어서 내가 먼저 내 부모에게 효도할 때 내 자식도 내 효를 본받아서 나에게 효도를 하게 된다는 뜻으로 누구나 먼저 모범을 보이고, 그 다음에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것이 순서이며 원칙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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