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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천교로 명명 D급판정 관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6-2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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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면 탑천내 족보없는 다리 종전 관찰기록 끝내 못찾아 아쉬움 <속보>=군산시 서수면 탑천내 족보 없는 다리가 「탑천교」라 이름지어져 군산시 교량대장에 등재됐으며, 시는 안전도 D급으로 판정해 현장에 위험 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 군산시는 이 다리가 탑천내 다른 교량들과 마찬가지로 1930년대에 만들어져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노후됨으로써 무거운 차량통행 등에는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1.5톤 이상 차량에 대한 통행제한 표지판을 제작 현장에 세우기로 했다. 그러나 군산시 관계공무원이 지난 99년 재난안전 차원에서 현장에 나가 다리에 표시 못을 박고 상당기간 관찰하는 등 안전관리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으나 끝내 그 기록을 찾지 못했다. 그 원인은 후임이 여러 차례나 바뀌면서 문서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난 99년 관찰 당시 전문적 관리에 의해 위험이 감지된 교량임을 감안할 때 현재 위험표지판 설치만으로 급한 불을 끈 것 인양 생각하는데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주민들은 임피 영창교를 중심으로 반대편 구신기교 신축 공사가 한창인 점을 들어 인근 지역 유일한 탑천교를 조속히 재가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군산시는 20억원 정도 드는 교량 신축을 부족한 군산시 재원으로 즉각 이행할 수 없는 형편에 난색을 표해 주민들과는 상당한 견해차를 보임으로써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서수면 족보 없는 다리는 문제에 문제를 낳는 허술한 안전관리체계의 한 단면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더불어 도농통합 이후 변두리 지역의 무신경 등에 대한 파문확산의 여지를 남겼다. 게다가 다가오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재해에 그야말로 철저히 대비하는 차원에서 누락된 위험시설은 더 없는지 철저히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던져주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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