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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짓기 운동 자원봉사자들 손길 속속 도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6-2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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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는 집 없는 시민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운동이 군산에서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40여명이 집을 지어줄 것을 원하는 다는 신청서를 냈으며, 해비타트운동본부은 이중 서류 심사, 그리고 12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일일이 가정을 방문 실사를 벌여 선정하게 된다. 12가구 기초 이미 올라가 8월말 완공되어 집 없는 12세대가 입주할 해비타트 사랑의 집은 현재 군산시 산북동 제4토지지구내 3백평 부지에 20평(방2, 거실1, 화장실1,주차장 완비)의 규모로 2층짜리 양옥 3동 12세대의 기초가 이미 조성되고 기둥과 벽면이 올라가고 있어 공사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자원봉사자들을 포함 20여명의 목수들이 집을 짓고 있어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주최측은 기술의 여부를 떠나 대학생, 일반인 등의 군산지역 자원봉사자를 적극 물색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23일에는 주한미군이 집이 완공될 때까지 매일 30명씩 나와 자원봉사를 하고 27일에는 주택공사와 전북도청에서 각각 15명씩 30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될 예정이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사랑의 집짓기는 외국인 1백여명과 300여명의 국내 자원봉사자와 함께 내군하여 직접 망치와 못질을 하며 집을 짓는 역사적인 광경을 볼 수 있게 된다. 8월초 지미카터 등 내군 특히 군산사랑의 집짓기에는 대통령부인 이희호여사를 비롯 지미 카터 전 미대통령과 필리핀 코라손 아키노여사 등이 8월초 군산에 방문,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으로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국 내외 많은 사람들이 군산에 지어지는 사랑의 집짓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거주자에게 집을 지어주는 군산에서의 자원봉사자가 많지 않아 군산에서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의 취지를 다소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원만한 결실을 맺기 위해 적지 않은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운동본부측은 각종 모금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그 중의 일환으로 12일 월명체육관에서는 연예인(핑클, 태진아, 엄용수 원종배 등)이 대거 참여하여 벌이는 '사랑의 집짓기 자선의 밤'이 열리게 되어 있다. 7월12일 핑클 등 자선의 밤 이날 공연은 출연하는 연예인도, 참석한 관람객 모두도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하는 남다른 뜨거운 자선의 밤으로 치뤄진다. 목사, 의사, 학계, 단체장, 사업가 등 초교파적인 각계 인사로 구성된 24명의 이사회는 조찬회 등의로 시간이 있을 때마다 모임을 갖고 이 운동의 진행과 원만한 결실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군산에서 사랑의 집이 지어진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해비타트 군산지회 지회장인 김연종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매 주말 교회 등 단체를 찾아다니며 해비타드운동을 설명하고 후원과 자원봉사자 모집에 안간힘을 쏟고있다. 해비타트운동의 실천적 모습이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군산에서 벌어진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인만큼 이 운동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산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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