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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호원대학교 강희중 이사장 취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6-2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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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학원을 설립하시고 지난 24년 동안 호원대학교를 훌륭한 대학으로 성장 발전시켜 온 고 인당(仁堂) 강정준(姜正俊) 선생의 인덕과 학교경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녹아있는 이 대학을 책임지는 이사장에 취임하게 된 것이 영광이라기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지난 19일 취임한 호원대학교 강희중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원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시기적 어려움 등을 헤쳐나가야 하는 책무가 우선 앞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강근호 군산시장과 이승우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김경구 총동창회장, 강희성 호원대총장과 대학관게자, 지역인사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희중 신임 이사장은 이어“지난 24년간 우리 호원대학교는 갖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쉼 없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여기 계시는 강희성 총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강두식 명예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과 교직원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의 산물이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라며 모교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동문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인사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강 이사장은 또 정은학원에서 이사장을 선출하며“고 인당선생의 유지와 경영철학을 계승해 호원대학교를 발전시켜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밝히고 호원대의 발전은 효율적인 기능분화와 전문화 그리고 자율적 책임경영에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교수들의 교권을 엄격히 존중하고 직원들의 고유권한과 학생들의 학습권도 최대한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이사장 자신도 도덕성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지금 우리는 전국의 200개에 달하는 4년제 대학과 경쟁하고 있으며, 내년이면 대학 진학생들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 대학들이 존립의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적자생존의 시장경쟁 원리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라고 역설한 강 이사장은 이처럼 대학이 위기를 맞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방법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호원대학교의 설립이념인 '보람있는 인생', '참된 인간상', '자립하는 사람'은 우리에게 기본에 충실하라 것을 웅변으로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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