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군장대학장기 동아리농구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은 산북중학교가, 초등부 우승은 신흥초등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조촌동 군산종합학생화관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중학교 9개팀과 초등학교 8개팀 등 17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실력을 겨뤘다. 초등학교 등은 응원단까지 동원돼 열띤 경기를 벌였다. 중등부 결승전은 남중과 군중을 차례로 물리친 산북중학교(교장 김수원)와 진포중, 서흥중, 중앙중을 물리친 제일중학교(교장 이태효)가 맞붙었으나 산북중학교가 한발 앞선 기량을 보이며 24대15로 제일중을 물리쳐 우승기의 주인이 됐다. 초등학교 결승전에서는 1점차 승부여서 경기종료까지 숨을 죽여야 했다. 신흥초등학교는 구암초등과 소룡초등학교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며, 지곡초등학교는 신풍초등과 중앙초등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신흥초등이 시소경기 끝에 20대19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신흥초등은 준결승에서도 소룡초등과 15대14 1점차 승리를 거둬 2게임 연속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첫날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대회장인 이종록 군장대학장은“스포츠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남과 협동하며 자신의 행동과 생각이 변화되고 발전된다”고 강조했다. 명예대회장인 한기학 교육장은 “승부보다는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질서를 존중하며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방법을 익혀달라”며 격려했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