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의 올 여름 기상전망이 평년과 비슷해 지난달 하순 시작된 장마가 이달 하순 끝날 예정인 가운데 군산시가 수해예방 120일 작전을 세워 전개 중이어서 주목된다. 지난해 8월 602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2명의 공무원이 목숨을 잃는 등 수해소동을 겪었던 군산시로서는 이달의 장마와 8월의 집중호우 예상이 긴장감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재해 및 우심기간으로 설정해 24시간 신속한 상황유지와 사전대비로 인명과 물적피해를 막아낸다는 여름철 수해예방 120작전을 수행중이다. 기상특보 및 태풍영향권 발생시 사전계획 대피제의 완벽한 시행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별, 재해유형별 인적, 물적 자원의 신속한 동원태제를 구축하는 한편 긴급상황 발생시 중앙재해대책본부와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적시에 대치한다는 기본 골격을 반복 점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비상근무체제를 마련해 상황전개를 보아가며 준비체제와 경계체제, 비상체제 등 3단계로 구분 운영할 태세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이밖에 수방자재와 수난구조장비 확보 등에도 만전을 기해 물난리 발생시 피해를 극소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을 추진중이다. 군사시 관계자는 이와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우려사항 신고 등이 큰 사태를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주변을 꼼꼼히 살펴 문제점 발견시 가까운 동사무소나 군산시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