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토건 해양사업부(대표 채규이)에서 빠르면 이달 15일부터 시험운항에 들여갈 예정인 유람선 「로얄 퀸」호가 사전 점검을 받는 등 출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명토건 해양사업부는 지난달 24일 이 「로얄 퀸」호를 일본에서 들여와 고군산열도 관광유람 코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로얄 퀸」호는 알루미늄특수합금의 재질로 건조된 선박으로 길이 33m, 폭 6.8m로 일본 고베항 일대에서 활약하다 이번에 군산항 일대로 활동영역을 옮긴 호화형 유람선이다. 「로얄 퀸」호는 1백43톤급으로 최고 4백여명까지 승선시킬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월명토건 해양사업부측은 안전성 강화 차원에서 적정인원을 정원으로 책정할 방침이다. 15노트의 속력을 지닌「로얄 퀸」호는 3층의 선실로 이루어졌고 3층의 휴게실 등 내부구조는 자못 호화 유람선 축소판을 연상케 하는 고급사양의 깔끔한 시설이 인상적이다. 이「로얄 퀸」호가 점검과 준비를 마치고 이 달 중순 이후 시험운항에 들어갈 경우 지금까지의 군산지역 해상관광 유람을 한층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해양시대에 대비해 해상관광 개발의 신기원을 이끌 것으로 보여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군산 월명토건 해양사업부 채규이 대표는“개항 102년을 넘긴 항구도시 군산의 명예에 걸맞는 해상관광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전 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여 규모있는 해상관광 개발에 나서고 있고, 「로얄 퀸」호에 승선하실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