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이면 군산시 해망동에 (주)대양(대표이사 고영근)이 운영하는 군산수산물종합판매장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그동안 값싸고 선도 좋은 활어 등의 직접구입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민간업체인 주식회사 대양(업종 ; 수산물 냉장·냉동·수산물가공)이 군산시 해망동 수협위판장 앞 도로변에 신축중인 군산수산물종합판매장은 대지 1천3백여평에 연면적 6천평의 지하 3층, 지상 5층규모 초현대섹 건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건물은 주상 복합건축물로 공사를 하던 중 일시 중단됐는데 설계변경을 통해 5층 건물로 공사를 재개해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군산수산물종합판매장이 완공되면 지하 2층 5백평에 냉장·냉동 보관창고가 들어서며, 지하 1층 1천1백여평의 공간에 활어와 선어·어패류·젓갈류 등을 진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냉·난방 및 완벽한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수산물전문판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상 1층에는 금융업과 냉동어류·건어물 등이 조화를 이룬 판매장을 열고, 지상 2층에는 우리 고장의 유명한 향토음식 전문점과 즉석에서 활어 및 어패류를 저렴하게 구입해 시식이 가능한 회 시식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 3층부터 5층까지는 투명 폐어 유리 시공으로 횟집타운이 형성되며 전면 아름다운 군산공원의 풍취와 후면 바닷가를 조망하게 됨으로써 군산시민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항구도시 군산의 면모를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수산물종합판매장을 신축중인 (주)대양과 시공사인 (주)미래종합건설은 무엇보다「전국에서 몇 안 되는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수산물 판매시설」신축을 목표로 장마와 무더위조차 아랑곳하지 않은 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주차장 완비는 물론 오존살균처리시스템과 공기공조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에 의한 관리로 군산지역 수산물 유통의 신기원을 이루기 위해 (주)대양은 조만간 1층에 시범 전시관 등을 만들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