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지역전략산업 분야를「자동차 부품 및 기계산업」으로 정하고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중인 때를 같이해 군산대학교가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서해안 시대의 기계 자동차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해 비상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날 심포지엄은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시·군산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군산대 자동차부품 기술혁신센터 주관으로 현장방문과 특강, 주제발표, 토론 등이 이어졌다. 군산대 전자정보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부에서 산업자원부 김종갑 산업정책국장이 참석해 특강을 했고, 채규정 전북부지사와 강현욱 국회위원, 강근호 군산시장, 진상범 대우자동차 부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날 심포지엄의 발표자로는 ▲주종권 전북도 경제통상국장(전라북도 자동차부품 산업 육성방안) ▲임갑수 군산시 경제산업국장(군산자유무역지역 현황 및 투자유치 전략), ▲문병택 대우자동차 공장장(전북지역 자동차 완성차 및 부품업체 현황과 발전방안) ▲임용택 군산대 경제통상학부 교수(지역 특화산업 발전전략) 등이 나섰다. 또 ▲이만철 군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과 조승만 (주)한산 대표이사 ▲김권태 (주)남성기업 대표이사 ▲박광순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산업자원부에서 전북의 자동차부품과 기계산업분야 13개사업을 포함해 지난 3월 각 시·도별 전략산업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전국을 3개권역으로 나눠 2002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 타당성 조사용역중임을 감안할 때 전라북도가 자동차부품 및 기계산업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나섰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대한 움직임이라고 역설했다. 또 전라북도에 대우자동차와 현대상용차 공장이 존재하고 군산자유무역지역이 조성돼 외국인 투자기업인 자동차부품 및 기계산업의 중점유치가 가능한 만큼 국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군산지역이 전북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기계산업을 펼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 전력산업이 전개되면 1단계로 2천3백60억원이 투자돼 자동차부품 및 기계류 기술개발 지원 등 8개분야의 사업이 펼쳐진다. 또 2단계에서는 자동차부품 집적화단지 조성 등 5개사업에 2천4백89억원이 투자되는 등 1천여평의 산업단지를 소유한 군산지역이 군산항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이뤄 전북의 관문 역할을 제대로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