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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천간 행정협의회 유명무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7-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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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의 공동 이해관계 협의를 목적으로 결성된 군산-서천간 행정협의회가 회의다운 회의조차 개최하지 못한채 유명무실한 기구로 전락하고 있다. 군산시의회 문무송 의원(흥남동)은 지난 11일 열린 총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산-서천간 행정협의회 운영상의 문제점을 강도높게 지적했다. 문의원은 군산과 서천지역 개발 및 행정업무 수행과정의 관심사와 갈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97년 8월초 결성된 군산-서천간 행정협의회가 금강도선공사 업무와 관련해 한번 회의를 개최했을뿐 기타 현안에 대해서는 사실상 개점휴업상태 임을 지적하고 무사안일한 협의회 운영을 질타했다. 문의원은 특히 과거 해상도시 문제를 비롯해 최근 준설토 투기장 가호안 공사를 둘러싸고 충남 서천측이 강력한 반대의사를 밝혀 사업추진에 애로가 따르는데도 군산시와 서천군은 협의회를 통한 문제해결의지 조차 보이지 않았다며 행정협의회조차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인효 의원(성산면) 역시 『조례만 존재할뿐 실제로는 유명무실하게 행정협의회를 운영하려면 차라리 협의회 자체를 폐지하는게 낫지 않냐』며 시당국의 미온성을 질타했다. 이와관련 총무과 관계자는 『서천군이 협의회 개최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전제한후 『향후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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