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飜譯> (1)책상 위의 허황된 이론. (2)현실성과 실천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 <字解> ▲卓 : 높을 탁(高也), 우뚝할 탁(特立), 뛰어날 탁(偉也), 책상 탁(机也), 설 탁(立也), 성 탁(姓也) ▲上 : 위 상, 높을 상(下之對), 물건의 위상, 바깥 상(外也), 임금 상(君也), 윗사람 상, 뛰어나서 좋을 상, 오를 상(昇也), 드릴 상(進也) ▲空 : 빌 공(虛也), 다할 공, 하늘 공(天也). 클 공(大也). 구멍 공(穴也), 궁할 공(窮也), 이지러질 공(缺也), 없을 공(空乏), 벼슬이름 공(官名, 司空) ▲論 ; 말할 론(說也), 생각 론(思也), 글뜻풀 론(討論, 紬繹), 의논할 논(議也), 변론할 논(辯也) <解說>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허황된 거짓말이 난무하여 조용하게 살고 싶어하는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특히 지도층 사람들의 달콤한 탁상공론은 너무나 심하여 일반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다. 그동안 국가예산이나 공적자금을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계획한대로 제 때 이루어져 국민들에게 이익을 주었는지에 대해 한번쯤 우리 모두는 냉정하게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요즈음 크고 작은 국가적인 많은 사업들이 탁상공론에 그쳤기 때문에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이 매일같이 시끄럽게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고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와같이 실없는 거짓말들 때문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들은 모름지기 시책의 입안자나 관계자들이 치밀한 계획이나 정확한 계산없이 앞뒤도 가리지 않고 자기네들 주장대로 사업을 추진 강행한 탓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어떻든 계획하는 일이 신중해야 하고 또한 사업이 국민대중에게 많은 이익을 주는 것이어야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현실성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모든 공공의 사업은 허황된 탁상공론이 아닌 실속 있는 사업이 되도록 우리 국민 모두가 서로서로 협력하여 진실만이 가득찬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