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금석배 축구대회 군산유치를 위한 군산시의 노력이 한층 가시화 되고 있다. 강근호 군산시장은 오는 8월9일 오전 전라북도 축구협회 김문철 회장과 000 사무국장 등 전북축구협회 관계자들을 초청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2002년 금석배 전국 초중고 학생축구대회 군산 유치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고석주 군산시복지환경국장과 진건호 문화관광과장 등 관계관이 배석할 예정이다. 이날의 만남에서 강 시장은 도 축구협회에 2002년 금석배축구대획 군산유치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금석배축구대회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고 금석배 축구대회 발전을 위한 의견교환도 가질 예정이다. 환담 후 오찬을 통해 군산시는 금석배축구대회 군산개최 등의 의의를 한층 강조할 예정인데 지난 92년 원년대회와 93년 2회대회, 97년 6회대회 개최 경험 등을 상기하며 환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가 이처럼 2002년 금석배 전국축구대회 군산유치에 적극 나선 까닭은 지난해 군산개최 직전에 무산됐던 유치 희망을 실현하고 군산이 낳은 한국 축구영웅 채금석 선생의 축구 혼을 드높여야 한다는 시민적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후끈 달아오른 전국규모 스포츠 행사를 군산에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역량과 발판 강화에 나섬으로써 뒤쳐진 스포츠마케팅 대열의 간격 좁히기에 적극 임한다는 각오 표출의 계기로 여겨진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