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飜譯> (1)자신의 사욕을 이겨내고 사회적 질서라 할 수 있는 예(禮)를 회복함. (2)제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쫓음 <字解> ▲克 : 이길 극(勝也), 능할 극(能也), 마음을 억누를 극(抑心), 세금 많이 받을 극( 克聚斂), 멜 극(肩任) ▲己 : 몸 기(身也), 저 기, 사사 기(私也), 마련할 기(紀也), 여섯째 천간 기(天幹第六位) ▲復 :돌아올 복(返也), 대답할 복(答也), 되풀이할 복(反也), 회복할 복(興復), 아뢸 복(白也), 제할 복(除也), 거듭될 복(重也), 심부름갔다올 복(反命), 덮을 복(覆也), 갚을 복(報也), 괘이름 복(卦名), 다시 부(再也), 또 부(又也) ▲禮 : 예도 례(節文仁義), 절 례(禮拜), 인사 례(敬禮) <解說> 우리 나라는 오랜 옛날부터 천리(天理)에 따른 인륜(人倫)을 잘 지키며 실행했기에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라 하여 세계만방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송과 부러움을 샀으며, 또한 많은 나라의 성현(聖賢)들로부터도 세계를 지배하는 지도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을 들었다. 그런데 세월따라 시대가 변하며 우리 나라의 도덕이나 예절에 바탕한 미풍양속은 점점 퇴색되어 오늘날에 와서는 사라져 없어진 실정이다. 더욱이 이기주의, 개인주의, 금전만능주의 등이 이 세상에 퍼지면서 사욕사념(私慾私念)에 빠진 나머지 남의 주의 주장이나 남의 이익이나 남의 사정은 볼 것도 없이 내 입장과 내 이익만을 챙기다 보니 법도 무시되고 도덕심도 무시하면서 사는 각박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더군다나 인륜의 질서(秩序)를 세우는 예(禮)마저도 사라져 버려 세 상은 혼란만을 계속하여 참으로 걱정이 태산같다. 그러므로 이런 혼탁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지금부터라도 바르고 참된 마음을 가지고 사리에 알맞은 일을 찾아 정의를 실현하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가야만 할 것이다. 그러자매 우리는 늘 참마음을 지켜 사리연구에 힘써 마음이 어둡지 않게 밝히어야 하고 어떤 어려움이나 유혹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옳은 일이면 결사코 실행하는 용기가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역경과 난경에 처하더라도 성급하게 서대지 말고, 또한 동요 도 없이 한가로이 넉넉하게 꾹 참는 강직한 인내력을 견지하면서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힘을 갖도록 하여야만 한다. 그래서 예(禮)·의(義)·염(廉)·치(恥)와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똑바로 제자리를 찾아 제대로 실행되어 옛날 같은 예절(禮節)이 다시 회복되어 세상 구석구석이 인화(人和)가 되고, 사랑이 넘쳐 흘러 서로가 챙겨주고 서로가 아껴주며 서로가 이해하고 양보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세상, 싸움이 없는 조용한 세상 그리고 인정 넘쳐 서로가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 은혜로운 복된 안락한 세상이 펼쳐졌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