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30여만명 이상의 해상관광객이 몰리는 서해 고군산열도 해상관광이 월명토건 주식회사(대표 지명철)의 「로얄 퀸」호 취항으로 인해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월명토건(주) 해양사업부(대표 채규이)는 이번주부터 「로얄 퀸」호의 출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산 연안의 새로운 해상관광시대를 연다는 차원에서 일본에서 들여온 「로얄 퀸」호에 대한 정밀 안전검사를 마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끝냄과 동시에 고객유치에 나섰다. 모두 3개의 해상코스를 개발해 고군산열도의 천혜 비경 등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로얄 퀸」호는 무엇보다 호화형 유람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알루미늄 특수합급의 재질로 만들어진 「로얄 퀸」호는 선박길이 33m, 폭 6.8m, 1백43톤급으로 승객이 4백명까지 승선할 수 있지만 월명토건(주) 해양사업부측은 안전을 최우선시 한다는 운항방침에 따라 승선정원을 2백60명으로 맞춰 정했다. 모두 3층의 선실을 갖춘 「로얄 퀸」호 내부시설은 호화유람선 축소판 같은 느낌을 주는 고급사양과 쾌적한 분위기를 완비했다. 따라서 선상 세미나나 선상 회의, 각종 모임과 연회 등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고 가족과 연인 등 편안한 고군산유람에 더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회 약 3시간50분 가량의 운항시간을 예정하고 있는 「로얄 퀸」호 승선 운임은 고군산군도 유람의 경우 대인 1만5천원, 소인 8천원으로 예정했다. 또 내항과 외항 및 명도의 운항요금은 대인 1만원, 소인 5천원으로 정할 계획이다. 「로얄 퀸」호 이용예약은 (063)445-6742·5735번이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