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보건소가 편의주의적이고 불친절한 예방접종 업무로 인해 시민들의 질타를 낳고 있다. 보건소는 개인 병의원에 비해 영유아 예방접종비가 저렴한 관계로 상당수 가정에서 자녀 예방접종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직원들이 편의만을 추구해 민원인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23일 아내와 함께 2살짜리 딸아이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찾은 김모씨는 담당 의사의 무성의하고 퉁명스런 태도로 불쾌했다며 군산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김씨는 평소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했으나 보건소가 병원보다 저렴하다는 친구의 말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했지만 불친절한 태도로 인해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다. 더욱이 김씨는 홈페이지 글에서 『이제 막 12시가 지나 접종하러온 민원인에게 오전 예방접종시간이 끝났으니 내일 다시 오라고 말하며 외면하는 보건소 직원을 봤다』며 군산시의 불친절 보건행정서비스에 원성을 토로했다. 시 보건소의 이러한 불친절서비스는 7개월째 보건행정을 진두지휘할 보건소장이 공석상태로 방치되면서 빚어지는 지휘체계 혼란 및 업무의욕저하 현상 때문으로 풀이돼 조속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이정훈 기자〉
















